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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는 한 생명

나그네가 오래전 망명수용소 시절, 세계 각지에서 온 수용소 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를 목적으로 그렸던 그림이다. 제목은 '지구는 하나, 그리고 온누리는 한 생명' 여기에서 아들내미의 이름, 한얼이가 탄생했다.

ⓒ조영삼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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