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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서

대외경제위 처장 시절의 리호남

97년 2월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서 당시 남측의 광고기획사인 '아자'의 박채서 전무(왼쪽에서 두번째)와 광고사업을 협의한 리호남씨(맨오른쪽)를 기자가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정무원 대외경제위 처장' 명함을 사용했다. 그는 최근에도 '내각 무역성 참사' 직함을 사용하고 있다.

ⓒ김당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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