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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soon87)

김육훈 교사는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현한 소감을 "잘 싸우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표현하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교사들의 어그러진 상처는 어찌할 것인가. 위는 전국역사교사모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김육훈 교사의 글

ⓒ전국역사교사모임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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