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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수채화가 걸려있는 거실

오래전에 시작한 수채화로 장식된 거실이다. 무모한 듯 도전한 수채화가 은퇴후의 삶에 커다란 재산이 되고 있다.나와의 약속을 지키려 끊임없이 노력한 취미생활, 오늘도 화실로 가야하는 이유다.

ⓒ박희종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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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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