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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25 전쟁에 참전한 고 노재관 이병의 이복동생 노재완씨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슈퍼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형의 위패가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방문해 찍은 위패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고 노재관 이병은 전몰자명부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호국전몰용사 공훈록 상에는 전사로 기재되어 있으나, 기본 병적 사항에는 6.25 전쟁 중 1950년 9월 7일 병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전사자로서의 적정한 보상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유성호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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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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