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수장돼 있던 진도 맹골수도의 해저 흙이 미수습자 5인(양승진·남현철·박영인·권재근·권혁규)의 봉안함에 담긴다. 18일 장례식장에서 흙을 넘겨 받은 유백형씨(단원고 양승진 교사 아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소중한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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