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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가 수장돼 있던 진도 맹골수도의 해저 흙이 미수습자 5인(양승진·남현철·박영인·권재근·권혁규)의 봉안함에 담긴다. 채취된 흙이 다섯으로 나뉘어 종이에 쌓여 있는 모습.

ⓒ소중한20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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