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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떠나는 기차 유리창 밖으로 손을 흔들고 있는 훈센총리.

산전수전 다겪은 노련한 정치인으로 '정치9단'이란 평가까지 받아 온 그지만, 최근 훈센총리의 과격하면서도 다소 무리한 정치적 행보는 마치 내년 7월 총선패배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사로잡힌 정치초년생의 모습과도 같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박정연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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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캄보디아 뉴스 편집인 겸 재외동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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