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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모신 작은 제단 앞에서 기도를 올리는 셋째 손녀딸 쟌니의 모습

맨 위쪽에 걸린 사진은 할머니의 첫남편 다다쿠마 쓰토무씨의 모습이다. 손녀딸들은 지난 1997년 무렵 일본인 할아버지와 처음이자 마지막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박정연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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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캄보디아 뉴스 편집인 겸 재외동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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