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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1부에서는 엄마들의 이야기로 단원고 희생 학생을 기억 속에서 되살려내었다. 어느 고등학교에 가도 만날 수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으며 추억했다.

ⓒ송태원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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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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