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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원유유출사고

삼성출연금을 놓고 난상토론 벌이고 있는 태안군유류피해대책위원들

11월 25일 한자리에 모인 위원들은 2900억원의 삼성출연금을 태안이 다 가져와도 모자라지만 태안 나름대로의 기준을 마련해놓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이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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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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