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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원유유출사고

협박받았다며 삼성출연금은 피해민의 피와눈물이라고 주장하는 맹천호 태안군유류피해대책과장

맹 과장은 '군민발전기금 1500억원 찾기 범군민회'의 긴급 기자회견에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삼성출연금은 피와 눈물로 얻어낸 피해민들의 것이라며 온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범군민회가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김동이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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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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