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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년만의 협상... '사과, 보상, 건강권 대책' 요구

반올림과 삼성 직업병 피해 유가족 20여명은 18일 오후 3시 있을 본교섭에 앞서 오후 1시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반도체 기흥사업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는 직업병 피해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반올림 제공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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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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