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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름유출사고

20년간 운영해온 수산물 가게를 닫으며 분노의 외침으로 분신한 고 지창환씨의 가족들은 이번 사정재판에서도 국제기금과 같이 피해를 하나도 인정받지 못했다. 또, 유류오염사망을 인정한 다른 열사들과도 대조를 이루고 있다.

ⓒ김동이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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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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