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라도 했으면...
태안기름유출사고 피해민들이 이날 박 위원장의 방문 일정에 맞춰 현수막을 들고 무언의 시위를 벌였지만, 결국 박 위원장은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서는 한 마디 언급도 하지 않은 채 다음 행선지인 당진으로 서둘러 빠져나가 피해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
ⓒ김동이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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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