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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적 책임의 두 얼굴’

12일 전북도청 하위직 공무원 100여명이 군산과 익산지역 수해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김완주 도지사와 김호서 도의장 등 도의회 예결위원들은 군산 모처의 음식점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음식과 술을 곁들이며 ‘그들만의 만찬’을 즐겨 빈축을 사고 있다.

ⓒ윤동길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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