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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김영환 시집

그는 2010년 2월 한강에 나가 생명이 흐르는 강이 허파가 찔리고, “남은 수변공간조차 점차 물에 잠기게 될 것”이란 우려스런 목소리를 듣는다

ⓒ이종찬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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