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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매장 아주머니가 필자에게 “오~빠~ 사진만 찍지 말고 사기도 혀야지이~”하면서 문어처럼 크고 싱싱한 주꾸미 한 마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조종안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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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부터 '후광김대중 마을'(다움카페)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정치와 언론,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올리는 글이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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