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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두성리 주민인 한 할머니가 "나물을 캐러 간다"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터전 수호하여 고향에 살리라'는 문구가 아직도 선명하다.

ⓒ이화영20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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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세 아이가 학벌과 시험성적으로 평가받는 국가가 아닌 인격으로 존중받는 나라에서 살게 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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