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광장
* 오마이광장은 오마이뉴스가 회원및 독자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공간입니다
[공모]오마이뉴스 시민기자학교, 이름을 지어주세요 | |
편집부(ohmyedit) |
2007.09.19 18:36 |
조회 : 5401 |
오마이뉴스가 11월 시민기자학교를 오픈합니다.
오마이뉴스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폐교 신성초등학교를 강화교육청으로부터 임대 받아 시민기자학교를 만드는 리모델링 공사를 9월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학교가 오픈되면 오마이뉴스의 6만여 시민기자를 비롯, 상근기자, 일반시민에 대한 각종 저널리즘 교육, 글쓰기 교육, 재충전 프로그램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미래의 시민기자인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대상 글쓰기-기사쓰기 교육과 저소득층 자녀, 이주외국인노동자, 퇴직언론인 등을 상대로 한 공익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9천5백여㎡(약 2천8백평) 규모의 이 폐교가 리모델링 되면 한꺼번에 15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의실과 60명이 머물 수 있는 숙소가 마련됩니다. 또 각종 저널리즘 서적이 비치될 도서관과 프리젠테이션 설비가 완비된 회의실도 갖추게 됩니다. 사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축구경기를 충분히 할 만한 운동장은 도심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이 마음껏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매년 열어온 ‘세계시민기자 포럼’도 앞으로는 이 곳에서 열 계획입니다.
시민기자학교의 탄생은 그동안 1천미터 달리기를 해온 오마이뉴스가 마라톤 풀코스를 뛰기 위한 본격준비에 들어갔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오마이뉴스는 9월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시민기자학교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시민기자학교의 취지와 내용에 어울리는 이름을 네티즌 여러분이 지어주세요.
당첨된 네티즌에게는 시민기자학교 개교 후 6개월간 실시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수강권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선정된 이름의 제안자가 여러 명일 경우, 세 분을 추첨해 수강권과 상품을 드립니다.)
- 공모 기간 2007년 9월 19일~10월 19일
-----------------------------------------------------------------
☞ 공모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