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뉴스게릴라 - 송영애(go0330go)·정주진(jujinchung)(특별원고료 각 20만원)

5월의 뉴스게릴라로 송영애(go0330go)·정주진(jujinchung)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송영애(go0330go) 기자는 노점에서 떡볶이를 팔고 있습니다. 주가가 고공비행을 거듭하면서 경제가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송영애(go0330go) 기자는 그런 주장들이 서민의 삶과 거리가 있음을 실감 나게 전했습니다.

주요 기사
어린 딸에게 먹인 '눈물의 라면' 다음 달 가스요금은 어쩌지요?
난 가끔 생쌀을 훔쳐서 먹었다

영국에서 평화학을 전공한 정주진(jujinchung) 기자는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속내를 파헤치는 한편, 공공갈등 해결 연구자로서 갈등 사안인 제주해군기지 문제의 해법을 차분하게 제시했습니다.

주요 기사

이라크전 미국의 속셈은 결국 '석유'?
제주 해군기지, 다수결로 풀지 말자

5월의 새 뉴스게릴라 - 이은비(renvy)·장일호(ilhostyle)(특별원고료 각 10만원)

5월의 새 뉴스게릴라로 이은비(renvy)·장일호(ilhostyle) 기자가 선정됐습니다.

'스페인에서의 일주일'을 연재하고 있는 이은비(renvy) 기자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정열의 땅의 골목골목으로 독자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사
"일단 가보자!... 근데 골목만 100개네?"
남는 시간과 돈, 튼튼한 몸... 이거면 충분해!

장일호(ilhostyle) 기자는 대학생입니다. 비정규직이 전체 취업 인구의 절반을 넘는 오늘의 한국을 '예비 비정규직 노동자'의 시선으로 들여다본 기사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요 기사
"정규직 전환? 희망 버려야 마음 편해요"
'뻥튀기' 나눠주는 시위대 봤어?

<오마이뉴스> 다운 기사 - 전대원(amharez)(특별원고료 10만원)

5월의 <오마이뉴스>다운 기사로 전대원(amharez) 기자의 '고물상 내 아버지는 못 누렸지만 김 회장이 100% 누린 피의자 인권'이 선정됐습니다. '보복폭행' 후에도 법에 규정된 인권을 최대한 누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보면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김 회장이 누린 인권이 힘없는 서민들도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임을 정확히 짚은 전대원(amharez) 기자의 기사는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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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으뜸상 - 박영신(jocaste)

프랑스를 가까이에서 느끼게 해준 박영신(jocaste) 기자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명예의 전당 으뜸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시민기자 명예의 전당 으뜸상은 메인톱 기사를 100건 이상 쓴 시민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박영신 기자는 2003년 3월 20일 '프랑스는 지금 콜라 전쟁 중' 기사로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신 기자는 프랑스 대선과 이민자 문제 등 프랑스의 속내를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박영신 기자는 2007년 5월 28일 '전도연, 칸의 여인으로 떠오르다'로 100번째 메인톱 기사를 썼습니다. 박영신 기자에게 금 한 냥짜리 감사 메달을 드립니다.

명예의 전당 오름상 - 김용한(news4u)

김용한(news4u) 기자가 시민기자 명예의 전당 오름상을 받습니다. 시민기자 명예의 전당 오름상은 잉걸 이상 기사를 1000건 이상 쓴 기자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김용한 기자는 2001년 6월 27일 '미 대륙횡단 성공, 뇌성마비 장애인의 인간승리' 기사로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용한 기자는 6년 동안 대구 소식을 전국의 독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김용한 기자는 2007년 5월 5일 '젊은이들의 축제, 동성로 주목'으로 1000번째 잉걸 이상 기사를 등록했습니다. 김용한 기자에게 금 닷 돈짜리 감사 메달을 드립니다.

시민기자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매년 오마이뉴스 창간기념일(2월 22일)에 진행됩니다.

명예의 전당 페이지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