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오마이뉴스 전국 시민사회단체 축구대회>가 오는 4월 1일(금)부터 6월 18일(토)까지 매주 주말 이어집니다.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 소속 단체의 상근직원과 회원들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합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단체나 모임이라고 주최측이 판단할 경우에도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주최측에 의해 초청된 4개조 16개팀과 3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팀들이 참가합니다.

운영방식은 4개팀으로 이뤄진 한 조가 주말 한 경기장에 모두 모여 리그전을 벌여 조 1위가 8강(공개모집 신청팀이 많을 경우에는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8강(혹은 16강)부터 결승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오는 6월 4일(토)에 열릴 예정입니다.

개막식 및 경기는 오는 4월 1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과천 경마장 축구장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오마이뉴A팀(상근+시민기자)의 리그전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우승컵, 상장 및 부상, 준우승팀에는 준우승컵, 상장 및 부상, 그리고 3위팀에도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집니다. 또한 개인부문으로는 최우수선수상·최우수골키퍼상·페어플레이상이 준비돼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4월 1일(금)까지 아래 '참가신청' 버튼을 눌러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됩니다. 출전 선수는 연령제한은 없지만 축구협회에 등록된 적이 있는 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지역은 같은 지역팀끼리 조가 편성돼 리그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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