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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1인시위에 나섰다.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절대 반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산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1인시위에 나섰다.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절대 반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 조한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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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서산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1인시위가 진행 중이다.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절대 반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거리에서 시위 중이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오염수를 '오염 처리수'라고 말한 성일종 의원을 향해 공개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신현웅 정의당 서산태안위원장은 ‘국민생명 위협·어민생존 말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반대했다.
 신현웅 정의당 서산태안위원장은 ‘국민생명 위협·어민생존 말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반대했다.
ⓒ 신현웅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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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웅 정의당 서산태안위원장도 오염수 반대 펼침막과 선전전을 이어가고있다.

신 위원장은 '국민생명 위협·어민생존 말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반대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은 핵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찰단이 가기도 전에 처리수라니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찰단의 행위가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는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임무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라고 강조다.

서산태안 지역구 의원으로 국민의 힘 바다지키기 TF 위원회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에게도 "우리 지역 어민들과 시민들의 안전과 생존권이 최우선이라고 여기고 활동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성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우병 괴담과 사드 괴담에 속지 않았던 우리 국민은 방사능 괴담에도 속지않을 것"이라면서 "괴담으로 어민들을 힘들게 하는 정치는 심판받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어민의 편에 서겠다"고 주장했다.

태그:#원전오염수, #서산시,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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