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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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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야 그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한다"며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물가 인상 등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운 시기지만, 청년 동지 여러분 힘내라"고 격려했다.

이 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가하여 이같이 말하며 "사회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도 청년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여러분과 함께 이기는 민주당,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대안정당으로 확실하게 나아가겠다"며 "윤석열 정권에 맞설 수 있게 함께 해달라"며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전용기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는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위기에 놓여 있으며, 무모한 윤석열 정부로 인해서 민생은 파탄 나있고 윤석열 검찰 정권의 통합으로 민주주의 가치는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라며 "이 순간도 검찰 독재 정권의 칼끝은 이재명 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우리 청년들이 앞서서 행동하여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라며 "청년들부터 단일 대우를 이루어서 검찰의 칼끝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키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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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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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은 "이재명 대표가 죄가 있어서 고난과 고초를 겪는 게 아니며 무릇, 야당 지도자는 고난과 고초를 받으면서 성장과 발전한다"고 주장하며 "이 과정을 이기고 나면 척하무적이 될 것이기에 청년 여러분들이 이재명과 함께 길을 동행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경제와 민생·외교·안전도 폭망하고 있는데, 전기세와 난방비도 폭탄이고 금리와 물가도 폭탄이다"라며 "이 시기에 가장 힘든 사람들은 청년들인데, 윤석열 정권을 폭주를 막아내지 않는다면 우리 청년들의 미래는 없다"고 일갈했다.

이수진 원내 대변인(비례)은 "민주당의 미래를 밝게 빛내줄 청년 동지들께서 이 자리에서 환영하고 계시기 때문에 가슴이 벅차다"라며 "청년의 힘으로 민주당의 미래를 분명하게 밝히고, 민주당의 변화와 국민들께 신뢰받고 환영받을 수 있는 전국 정당, 미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이날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이재정·조정식 국회의원도 함께했으며, 전국 청년위원회 위원장 및 당원 등이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재명 당 대표가 중심이 되어 청년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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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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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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