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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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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젊은정당 '우리미래' 정책토론회 '청년독립편'에 김제동 우리미래 자문위원장,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김제동 자문위원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관련하여 사이다 발언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자문위원장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미국과 중국이 아닌 우리다. 설사 선제타격을 하더라도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미, 중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동북아시아의 균형이 흔들리는데 우리가 결코 쉽게 휘둘리지 않는 나라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데 있어 반드시 우리가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트럼프, 시진핑의 손으로 한반도의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한반도에서의 결정권은 우리가 가지고 있음을 다함께 알렸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평화를 지키자는 그의 목소리에 시민들은 박수로 응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최근 CGV, 롯데시네마 등 대형 영화관에서 임금을 체불한 내용, 경산CU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살해되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정미 의원(정의당)은 작년 국정감사 때 이랜드 외식업체가 청년들로부터 80억 원을 체불한 사건을 밝히고 고발한 바 있다. 이정미 의원은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을 한 번 쓰고 버리는 존재로 보는 기업들의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임금을 꼬박꼬박 챙겨줘야 한다는 인식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미래 #김제동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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