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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남부서 철수하는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점령 중이던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하면서 주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 앞서 프리고진은 러시아군 수뇌부를 축출하겠다며 로스토프나도누와 보로네시를 장악하는 등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가 하루 만에 반란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연합뉴스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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