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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홍 (marine7687)

모래가 든 유골함을 두고 에투섬 수비대의 넋을 기리는 학도들

에투섬 수비대의 전멸은 옥쇄로 선전되며 국민전의 고양에 이용되었다.

ⓒNHK194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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