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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KIA 윤영철이 양현종, 메디나 등 선배들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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