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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봉 (heb8610)

눈 내리는 날의 '길 없는 길' 산행

한라산을 오르던 중 1000고지 부근에서 눈을 맞아야 했다. 뒤따라 오던 젊은이가 그의 뒷모습을 촬영해주었다.

ⓒ한상봉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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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제주로 이주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제주현대사의 아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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