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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공무원

살아온 세월 만큼 굽은 허리애 노쇠한 모습이지만 한없이 인자한 미소를 가진 권성환씨의 어머

늘 자기일을 척척해내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이기애 어렵고 위험한 국토종주를 기도로 응원한다는 권성환(57, 전주시 공무원)의 어머니 강복례(88)님

ⓒ서치식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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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2급 장애를 가진 전주시 공무원으로 하프마라톤 완주를 재활의 목표로 만18년째 가열찬 재활 중. 이번 휠체어 사이클 국토종단애 이어 장애를 얻고 '무섭고 외로워'오마이뉴스에 연재하는 "휠체어에서 마라톤까지"시즌Ⅱ로 필자의 마라톤을 마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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