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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grreview30)

넓은 물억새밭 사이로 자라난 왕버들이 새순을 뿜어 올리며 연초록으로 물들어간다. 달성습지에 봄이 찾아왔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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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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