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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goodincheon)

광복 후 신흥동이란 이름을 얻은 수인역 주변은 이름처럼 사람과 물자가 몰려들고 마을이 형성돼 북적였다. 수원, 군자, 소래 등지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이 키운 닭이며 각종 곡식을 이고 지고 하며 좌판을 벌여 역전에 큰 장이 섰다. 수인곡물시장의 시작이다.

ⓒ굿모닝인천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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