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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승 (sortirong)

이곳에서 불과 10분 거리에서 30년간 살아온 김화영(52) 씨는 이곳을 리모델링한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작가로 참여했다.

ⓒ필립리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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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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