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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대학로 원로배우에서 월드스타로'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오영수는 대중에게는 낯설지만 사실 반세기 넘게 연극무대를 지켜온 대학로 터줏대감이다. 10일 오후 배우 오영수가 출연 중인 연극 '라스트 세션' 포스터가 서울 대학로 극장 앞에 붙어 있다.

ⓒ연합뉴스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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