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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자신의 사진액자에 사인를 하는 모습

그는 “요즘 방송은 개그맨에서부터 MC들까지 나와서 별 희한한 거 하잖아. 좋은 예능프로도 있어. 힐링캠프나 김병만이가 정글 찾아 가서 하는 것은 괜찮아. 나머지는 전부 히히덕 거리고, 그냥 잠깐 즐기다가 다 까먹는 거야"라며 “이제 대하드라마도 모두 미니시리즈야. 예전에 내가 ‘왕건’할 때는 2년을 꼬박 찍었어. 젊은이들이 대하드라마를 보면서 과거와 지금의 정치 상황, 사회구조를 대비시키면서 역사를 알고 하는데, 이제 이것도 없어졌어. 16부작으로 어떻게 역사를 이야기 하나. 그러니까 재미 위주의 역사드라마로 변하는 거야”라고 방송계의 실정을 지적했다.

ⓒ조우성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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