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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신 (peace000)

부서지고 무너져 가는 낙후된 집을 수리해 사람이 살만한 환경으로 바꾸어 가는 일은 돈과 시간, 재료와 기술이 필요한 일이었다.

ⓒ신주희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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