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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기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예명 탑)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퇴원하고 있다.

ⓒ연합뉴스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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