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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터

29일 서울 남산 공원 옛 통감관저터에 설치된 '기억의 터' 조형물중 하나인 ’세상의 배꼽’ 위에 박원순 서울시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함께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최윤석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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