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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기억과 약속의 밤 전야제

19일 오후 단원고 운동장에서 열린 416기억교실 임시이전 추모 전야제 ‘기억과 약속의 밤’이 유가족, 재학생, 학부모,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야제를 함께 한 시민들은 연신 눈물을 훔쳤다.

ⓒ박호열20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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