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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에 내 걸린 '국정화반대' 현수막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9년 째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이승극씨가 가게 앞에 한국사 국정화교과서 반대 현수막을 내 걸자 지나가던 주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희훈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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