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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혜영수국

지난 8월 28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아리랑>의 커튼콜. 배우 임혜영이 노래하고 있다. 배우 임혜영이 소화하는 방수국 역은,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가장 고통 받고 힘겨워 하는 인물이다. "내는 득보 사랑하제"라는 가사가 반복되면서, 그 분위기와 울림의 톤이 변화하는 과정이 관객을 뭉클하게 한다.

ⓒ곽우신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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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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