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 광장에 세워져 있는 이은상 시비(가고파)다. 이은상은 '3.15의거'를 모독하고 친독재 활동을 벌인 인물이다. 시비가 세워진 뒤 누군가 페인트를 앞뒤면에 뿌렸고, 그 뒤에 시비를 세운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벗겨내는 작업을 벌였다. 이에 현재 시비는 상당수 글자가 훼손된 채 흉물스런 모습을 하고 있다.
ⓒ윤성효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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