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그녀가 요즘 일하고 있는 안성두레생협 매장이다. 직장을 통해 삶의 보람과 경제적 보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그녀. 집에 가면 서로 역할을 하며 자기들끼리 잘 노는 아이들 셋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첫째 때는 힘들었고, 둘째 때는 우울했고, 셋째 때는 행복하다는 그녀다.
ⓒ송상호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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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