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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프리마켓 현장

김양이 올해에 경험했다는 프리마켓 현장이다. 인터넷을 통해 거래해오던 사람들이 임의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임시 장을 만드는 프리마켓. 김양이 간 이곳은 이태원의 어느 계단이었다. 일명 계단장터라고 불리는 여기에서 김양은 자신의 작품을 팔아 24만원의 매상을 올렸다고 했다.

ⓒ송상호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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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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