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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귀환

13일 오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역 인근 모자 가게에서 종업원 조안(Joan)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모자 가게를 운영하는 도린다(Dorinda)는 '커밍순 클럽' 프로젝트에 참가해 빈 공간을 지원 받았으며, 홍보와 컨설턴트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유성호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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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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