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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김상곤 교육감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지만, 기해학생의 장래 기회까지 박탈하거나 '주홍글씨'를 새기려는 또 다른 폭력이어서는 안된다"며 "교과부가 아이들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종합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학생부 기재를 계속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영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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