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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잔치

96세 경품 할머니

경품이 남아 돌자, 사회자가 96세 할머니에게 주겠다며 손들어라 했다. 바로 이 할머니가 장본인이다. 아주 쑥스러우신 표정이 귀엽다.

ⓒ송상호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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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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