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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정씨는 지난 99년부터 2002년 2월까지, 연평도 북방한계선에서 해군생활을 했다.

ⓒ정훈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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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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