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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하반신 노출의 주인공 박철민 "섹시한 엉덩이 보실래요?"

이 날 박철민의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안성기 선배님이 자신에게 주머니에 손 넣고 찍는 사진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며 이 조언을 코믹하게 승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재환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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