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대학생 촛불집회가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앞에서 열리는 가운데, 등록금을 벌기 위해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한 여학생이 "오늘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이곳에 왔다.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감정이 북바쳐 눈물이 난다"며 울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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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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